어차피 요즘은 멤버쉽 헤택이 예전보다 많이 줄기도 했고, 또 요즘은 예전처럼 빨빨거리고 나돌아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쓸데가 없다, 그런데 멤버쉽 포인트는 매년 초기화되니깐, 그래서 내가 거의 유일하게 kt 멤버쉽 포인트 이용하는게 이 lte 데이터 가끔 모자랄때 충전하는 용도이다.
(5g 데이터는 내가 5g 요금제를 안써서(폰이 지원하는진 모르겠고;;) 아마 가격만 좀 더 비싸고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빵집에서도 멤버쉽 포인트 쓸수있는거 같긴 한데 요즘은 빵도 잘 안사먹어서, 마트빵 주로 시켜먹고, 뭐 그러니깐.
일단 포인트로 충전하면 내 돈 나가는거 아니니까 공짜! 무료!, 어차피 매년 날아가는 멤버쉽 포인트 사용하는 것일뿐.
날짜를 확인해봐라 매달 25일부터는 lte 데이터 룰렛 1회 할 수 있는데, 하는게 이득이다. 1800포인트 차감하고 룰렛 돌리는데 최소가 100메가 당첨이거든. 100메가 포인트 가격이 1800 포인트니깐 애초에 이득인것 그래서 나도 일단 룰렛 돌려봤다. 그리고 100메가 당첨되어서 그냥 다시 2기가 결제했다 그게 아래 화면, 어플에서 결제하면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이게 적용된건가 싶긴 한데 몇분 기다리면 아래처럼 휴대폰 문자메세지가 온다.
그리고 들어가보면 아래 내용이다. 다음달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달에만 쓰고 못쓰면 날아가는게 아니라서 생각보단 좋다. 물론 다음달까지 사용 안하면 날아가는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그리고 데이터 사용은 무조건 이렇게 추가결제한거에서 우선차감된고 그 후에 기본제공량이 차감된다. 그게 사실 합리적인 방식이다.
데이터 충전도 마찬가지로 충전한 익월까지 사용 가능, 그냥 데이터충전하는건 아마 날짜 관계없이 가능할거다.
나는 lte 베이직을 쓰는데, 애초에 맨날 와이파이존에서 생활하니깐, 근데 이번달은 이상하게 데이터를 많이 써서, 내가 또 뭔가 어플 잘못사용하고 있는거 같긴 한데, 아무튼 그래서 21일날 716메가 잔여라는 문자메세지가 왔었고,
바로 다음날 잔여가 286메가밖에 안남아서 큰일났다 싶었다, 왜이렇게 많이쓰지?
그래서 그날 바로 2기가 충전했었는데, 오늘 26일날 그것까지 다 써서 또 충전해야 했다. 이쯤되면 정말 내가 쓰는 어플들 한번 조사를 좀 해봐야할듯. 뭐가 이렇게 데이터를 쳐먹고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문자들을 보니 데이터 당겨쓰기란 것도 있고 그래도 모자르면 Y박스란걸 사용하라고 하길래 또 내가 귀가 얇아서 들어가봤다. 지금부턴 그 내용에 대한 설명
이렇게 나의 다음달 기본제공량에서 당겨오는 거다, 이것도 무료다. 다만 요즘처럼 멤버쉽 포인트 남아도는 시절엔 굳이 이렇게 할 필욘 없을듯 하다. 멤버쉽 포인트 모자라는 분들에겐 유요할듯. 당겨쓰기는 매달 20번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처음부터 굳이 큰용량 당겨올 필욘 없을듯.
Y박스는 생소해서 좀 자세히 살펴봤다.
데이터 쉐어링 어플이다.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자신의 기본제공량 데이터 용량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어플인 듯.
리뷰수가 7,131개나 되는거보니 이거 생각외로 많이들 쓰시는듯. 더보기를 눌러보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아래처럼.
어플의 기능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데이터나 보너스로 받은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는 개념, 주소록에 등록된 친구에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도 있으며 다수의 친구들에게 선착순 데이터 뿌리는 이벤트 같은것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 외에도 기본적으로 데이터 충전하는것도 간편하게 해 둔 어플이라고 한다.
꼭 친구들과 공유하지 않아도 데이터 충전 자주하시는 분들은 받아서 이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