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홈플러스 구입할때는 카드사 제휴몰을 주로 이용하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2월 한달동안은 카카오페이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시 3천원, 토스에서는 6만원 이상 결제시 4천원, 토스페이 생애 첫 사용자는 2천원 추가 캐시백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카드사 제휴몰을 경유해서 들어가는 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 해당 카드사 카드만 결제창에 뜨니깐,
그래서 생각해보니 오케이캐시백으로 경유해서 들어가면 적립과 페이할인까지 둘 다 챙길 수 있어서 이번엔 그렇게 해 보았습니다.
다만 카드사 제휴몰의 적립은 며칠이면 확정되고 확인도 할 수 있는데 반해서 오케이캐시백은 캐시백이 2달 뒤에나 들어오고, 그 전에는 확인 그런것도 언제 되는지 잘 안나와 있어서, 막상 이용해보면 상당히 답답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오케이캐시백이 약간 더 적립률이 높더라도 그냥 카드사 제휴몰만 사용했었다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죠. 사실 예전의 내가 이미 해본 거였거든요 ^^;
아무튼 그래도 토스나 카카오페이로 결제할려면 경유하는 방법은 카드사 제휴몰이 아닌 오케이캐시백 정도? 가 있을거기 때문에 그래도 참고 이번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다른 캐시백 사이트들 요즘엔 많잖아요, 그런 곳들도 실제적립은 2달 정도 걸리긴 하지만, 적립여부 확인은 빠르면 1시간, 늦어도 3~4일이면 된다고 사이트 상에 설명은 그래도 있거든요. 오케이캐시백은 그런 설명이 없다 보니깐, 그래서 오케이캐쉬백 보다는 다른 캐시백 사이트들이 훨씬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적립율이 아무래도 국내사이트들은 오케이캐시백이 더 높습니다. 보통 캐시백사이트들은 외국사이트가 한국 진출한 경우가 많다 보니깐 토종업체가 아무래도 국내몰들과의 관계에서는 좀 더 강점이 있으니.)
일단 토스페이 홈플러스 혜택 2월 한달간 1인당 1번만 적용되는 혜택이구요, 6만원 이상 결제시 4천원 즉시할인되고 해당 할인이 토스페이 어플상에서 확인 가능하고, 실제로 돈도 4천원 빼고 빠져나갑니다.
1만원 이상 결제시 2천원 캐시백은 나중에 들어오는 거고, 토스페이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 대상입니다.
카카오페이도 2월 한달간 1인당 1회만, 결제금액이 6만원이 안되면, 굳이 과소비 하실필요 없고 카카오페이를 그래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얘는 5만원 이상이니깐.
오케이캐시백 적립은 아무래도 스마트폰 어플로 하시는게 편하실 거고, 그리고 오케이캐시백 어플로 하는게 적립율이 왜인진 모르겠는데 더 높습니다. pc 사이트로 들어가면 2퍼센트밖에 안나오더군요. 어플은 2.x 퍼센트 입니다.
위 사진처럼 처음 들어간 후(당연히 회원가입이랑 로그인 그런건 미리 되어 있다 가정하겠습니다.) 쇼핑적립을 누릅니다.
그리고 스크롤 좀 내려가면서 Homeplus를 찾으면 2.5퍼센트 적립해주죠.
오케이캐시백 적립금은 얼마 이상이면 통장출금도 가능하고, 전 그냥 보통 그 전에 네이버페이로 이체해서 사용합니다. 1원만 있어도 이체가 가능해서 편해요. 이체는 네이버페이 상에서 가져오기 하시는게 편하구요.
아무튼 홈플러스 누르면, 포인트 적립시점이 구매확정후 익월말이죠.
그러니깐 오늘이 2월 2일이니깐, 3월 말에나 캐시백이 들어온다는거.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그 답답합입니다. 그전에 적립예정금액 확인은 언제 되는지는 설명이 안되어 있어서 답답함을 수백배 가중시키고 있구요.
적립제외 유의사항으로 현재는 온라인몰 컴가전/베이비 카테고리 제품들은 1인당 최대 5만포인트까지만 적립된다고 합니다. 즉 저 카테고리에서는 결제금액 2백만원까지만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얘기, 5만/2.5% 가 2백만이니까요.
맨 밑에 스크롤 해서 보면 포인트사용 가능시점이 적립월 기준, 익월 10일 이후 사용 가능이라고 나오죠.
즉 오늘 경유해서 결제하면 3월 말에 적립이 되고, 그거 실제로 사용할려면 4월 10일 이후라는 것. 게다가 결제금액에서 부가세10% 차감한 금액만 적립된다고 하구요.
(적립한거 실제 사용하려면 대략 2달 정도 걸리겠군요. 카드사 제휴몰들은 며칠이면 적립확인도 되고, 익월에 바로 카드사포인트로 들어오니깐, 역시 이것저것 불편합니다.)
카드사 제휴몰은 그거 차감 안하고 그냥 적립해주죠… 이래서 오케이캐시백이 적립율이 약간씩 더 높았던 건가 싶습니다. 부가세 안붙는 식료품(생물) 그런거 위주로 살때 오케이캐시백이 그나마 좋을듯 하군요, 그래도 오늘 홈플러스 경유 얘기니깐, 보통 홈플러스에선 고기 많이들 사시잖아요, 그래서 뭐 어느 정도는 아쉬움이 덜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데, 오케이캐시백 경유해서 홈플러스로 가시는 경우, 모바일에서 할 경우 어플로 가시면 안되구요, 반드시 그냥 모바일 웹페이지로 가셔서 결제하셔야 합니다. 위 주의사항에 써있죠.
그래서 실제로 경유하시면 어플이 열리는게 아니고 모바일페이지가 열리구요,
다만 그 후에 카드번호 입력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케이캐시백 실물카드 가지고 계신게 아니라면, 그거 볼때 어플 틀어서 보긴 해야 합니다.
어플은 오케이캐시백 이름이 아이폰 기준 OK Cashbag 이렇거든요, 그래서 영어로 검색해야 찾아집니다. 아래처럼. 띄어쓰기는 안해도 그냥 okcash 정도로만 쳐도 나올거예요.
그러면 나오는 첫화면에서 우상단에 바코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 글 맨 처음에서 봤던 그 첫페이지입니다.)
아래처럼 OK캐쉬백 모바일 카드 바코드가 나오고 그 아래 카드번호도 써있습니다.
카드번호 터치해서 복사도 할 수 있긴 한데 홈플러스 모바일페이지 오케이캐시백 카드번호 입력하는 건(결제할때 나옵니다.) 4자릿수씩 칸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냥 일일이 4자리씩 외워서 어플 왔다갔다 하면서 손으로 치시거나 해야 합니다. 아니면 어디다 붙여넣기 해놓고 4자릿수씩만 복사해서 붙이셔도 되긴 하구요.
그렇게 해서 오케이캐시백 카드번호도 입력하고, 결제수단에서 카카오페이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아이폰 기준 왜인진 모르겠으나, 결제 다 하면 크롬 어플을 띄웁니다.
아이폰 디폴트는 사파리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홈플러스 구매를 당연히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들 하셨을 거라서, 왜 이렇게 어플 세팅을 해놨는지 의아하긴 한데, 아무튼 그렇게 뜨는 크롬 브라우저는 그냥 무시하시고 사파리 브라우저, 좀전에 홈플러스 모바일 페이지 띄워서 결제했던 그곳,
거기로 다시 돌아가시면 그제서야 결제 완료가 되고 카카오페이 머니와 연계된 은행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돈이 빠져나가실 겁니다.
오늘 저도 이렇게 오케이캐시백 경유해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건 첨 해 봐서 알아가는 와중에 저랑 비슷한 분들도 있겠다 싶어서 글을 작성해 보았고, 별로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이 한번 이렇게 해봤다라는거 아시면 좀 더 마음편히 하실 수 있을 테니깐, 그래서 적어봤습니다.
오늘은 홈플러스 캐나다산 삼겹살이 싸네요, 저희동네는 100그램당 1150원이군요, 돼지고기 중에서는 삼겹살이 최고로 맛있죠, 고기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