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비상금대출뿐만 아니라, 모든 신용대출은 대출 승인이 나는 즉시, 칼같이, 빛의 속도로 입금이 됩니다. 신한저축은행 허그론도 마찬가지.
왜 갑자기 허그론이냐면 제가 가장 최근에 후기를 읽었던 대출이 허그론이라서.
그래서 사람들이 대출중독에들 빠지기도 하는거고, 기업들이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 사업확장을 시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말 즉시 입금되기 때문에, 아니 심지어 사이버머니보다 입금이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 정말 빛의 속도로 입금이 됩니다.
다만 예외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대출승인 난 후 안내문자나 카톡 등에 반드시 적혀 있는데요 보통 얼마 후 입금된다 입니다.
허그론의 경우는 30분 후 입금이 된다고 적혀 있고,
30분 후면 31분이야? 아니면 1시간 31분 후야? 라고 생각이 되시죠, 실제로는 30분 지난 그 즉시, 즉 5시 31분에 대출을 받았다면 6시 1분에 정확히 대출금 입금이 됩니다.
위에서 제가 말했죠? 사이버머니보다 더 빠르다구요.
두번째 예외는 카드론. 카드론의 경우 300만원을 초과하는 첫 카드론 이용금액은 2시간인가 지연시간 후에 입금이 되고, 또 새벽시간 카드론은 오전6시인가 이후에 입금이 된다는 안내가 적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두 경우 모두 안내된 대로, 1분도 더 초과하지 않고 그 즉시 입금이 됩니다.
따라서 대출승인만 나신 거라면 더 이상 발 동동 구르실 필욘 없습니다. 불안해 할 것도 없구요, 입금시간은 대출회사들이 정말 칼같이 목숨 걸고 지키는 사업상의 약속 같은 거라서요.
무조건 그것도 칼같이 지킵니다, 정말로요.
그래서 우리가 인증된 금융기관만 이용해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에도 그렇습니다. 인증된, 정식인, 합법적인 금융기관이 아니라면 정확한 입금시간 그런거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다로 그래서 제도권 외의 금융시장을 이용하시는 것은 절대 권장하지 않으며, 만약 그렇게 어려우시다면 사회적으로 안정망이 되어 있어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관련 정부기관 등에, 설사 그들이 전화돌리기를 시전할지라도 부딪쳐 보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