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상금대출로 5백까진 대부분 가능
“급한 불은 일단 이걸로 끄자, 2군대에서 5백까진 가능”
일단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에서 해주는데 무직이더라도 보통 5백만원까지는 받을 수 있다.
3백만원 한곳에서 받고, 나머지 한곳 조회해보면 3백만원이 아니라 2백만원만 가능하다고 나오므로 도합 5백만원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다른 비상금대출 조회해도 안나오고.
비상금대출은 지금은 거의 모든 1금융권 은행들이 다 취급을 하니깐, 일단 기존의 1금융권 은행에서 먼저 받자 왜냐면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 케이뱅크 이런 곳들보다 기존 국민은행이라든지 그런 곳들이 이자는 더 싸기 때문.
어차피 비상금대출은 웬만하면 무직이더라도 다 잘 나오니깐 이율 저렴한대서 받는게 개이득.
무직이고 집도 없으면서 천만원 이상 대출받았던 후기
일단 나는 케이뱅크에서 2천만원인가 3천만원인가를 받았었다, 요즘도 잘 되는진 모르겠는데 예전에 나는 그렇게 받았었고 이자는 꽤 높았던 기억, 두자릿수까지는 아니었는데 거의 9퍼센트 정도였던듯?
하지만 나는 나중에 카드론도 받았는데 오히려 카드론이 한도도 더 많이 이자도 더 저렴했다.
카드론은 4천만원 주고 이자는 8퍼센트 정도.
내가 국민카드만 거진 한 20년 연체없이 써서(하루 연체는 몇달전 한번 하긴 했다, 그날 깜빡 해서 오후 6시에 ARS로 입금하라는 전화 받고 깜짝 놀라서 입금했었다, 영업시간 지나면 날짜 안지났더라도 얄짤없이 연체이니 안전하게 은행 영업시간 전에 카드대금 입금해 두시는걸 추천)
잘 나온 걸수도 있고, 카드론 4천 받은 후에도 현금서비스 1천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떠 있을 정도였으니깐.
거의 내 연소득 만큼 그냥 카드론이랑 현금서비스로 신용대출이 한자릿수 이율로 가능했던 것.
따라서 개인적으로 나는 내 신용점수보다는 이자 낮은걸 더 선호하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무직이다, 무직 주부다 그러시면 먼저 카드론 이자부터 조회해 보는걸 권해드리는 편이다.
조회만으로는 아무 불이익이 없고, 그리고 카드 어플 들어가면 미리 이율이랑 한도 떠 있을텐데 그거 가이율이랑 가한도라서, 실제로 조회하면 보통 그거보다 훨씬 조건 좋아진다. 나는 한도는 2배, 이율은 1%포인트 더 낮아졌었다.
직장정보 연소득 적기
나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 프리랜서라고도 안했던 듯 하고 그냥 무직으로 체크했었나? 기타소득으로 체크했었나? 아무튼 그냥 최대한 솔직하게 적었었다.
연소득도 마찬가지.
근데 인터넷 좀 보니깐 그냥 적당히 구라쳐라, 연소득 없어도 그냥 적고 직업도 그냥 대략 프리랜서 그런거 선택하고, 근데 프리랜서는 보통 직업선택란에 없을텐데? 흠….
아무튼 그리고 그냥 전직장 있으면 거기 정보 적어도 되고, 그래야 대출 잘나온다라는, 확인도 안하니까 걱정말라는 그런 얘기들이 있던데,
카드론이나 자동대출 같은거, 상담원 심사전화 안오는 그런 대출들은 그래도 될것 같긴 하고, 상담원 전화와서 다시 물어보면 그냥 그때가서 솔직히 말해도 되는 문제고 해서,
그냥 어플이나 인터넷으로 신청할땐 적당한 구라를 치는게 정말로 잘 나올까 싶긴 한데,
나는 그냥 항상 다 솔직히 적었어서, 그런거에 관해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그냥 최대한 솔직히 직장정보나 연소득, 만약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그런게 없어도 대략 그냥 제일 가까운거 선택하고 신청했었다 항상.
대출금 입금시기
카드론은 지연입금이라고 해서 3백만원 이상은 한시간인가 후에 입금되고, 새벽에 신청한건 일괄적으로 오전 6시에 입금되나 그럴거다, 입금시간은 칼같다 1초도 안틀리게 되는 듯.
일반신용대출은, 예를 들어 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 같은거, 그건 거의 신청과 동시에 승인되고 바로 입금이 되어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통장에 돈 들어온거 보면 사이버머니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비현실적으로 빨리 되며, 대출원금에서 얼마 까고 들어오고 그런것도 없다. 그냥 전액 다 입금된다.
물론 신용대출도 5천만원 이상이면 인지세란걸 내야 하기 때문에 그 경우는 인지세만큼 까여서 들어올 수는 있다, 이건 은행마다 다를거다, 어떤 곳은 인지세 따로 입금해야 대출금 입금되는 곳들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주부전용대출상품이 은행별로 있긴 한데, 보통 공과금 자동이체를 요구하거나, 뭔가 조건들이 좀 많다.
아무 조건 없는 주부전용대출은 보통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는 가야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부분들이 주부전용대출의 혜택을 받기는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고,
그리고 주부전용대출들은 한도도 짜기 때문에 대부분 300만원까지라서 사실 비상금대출과 다를 바도 없고.
그래서 나는 그냥 위에서 내가 언급한 곳,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랑 카드론, 이 2가지 정도를 가장 현실적이고 무난하고 가능성 높은 방법으로 추천하는 편이다.
내가 직접 그렇게 현재 대출받아서 쓰고 있기도 하고, 나는 참고로 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 케이뱅크랑 국민은행 비상금대출, 그리고 국민카드 카드론 이 순서로 다 받아서 현재 몇개월째 착실히 갚으면서 쓰는 중이며 심지어 그렇게 해서 내 연소득보다 현재 아마 대출잔액이 더 높은 상태이다. 그러니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