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시간 후인 한국시간 7시에 시작하는 아수스 로그 썸머 2019 대진표이다. 세랄은 어제 이신형을 2:0으로 잡고 무난히 올라왔다.
한국선수들중에는 soo 어윤수, innovation 이신형, solar 강민수, hero, dear 백동준, ragnarok 신희범, zest 주성욱, gumiho, stats 김대엽
아이디만 적은 건 hero와 gumiho 인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남. 아, gumiho는 고병재고 hero는….. 기억이 안난다. 별명이 투명이라고 그런가.
유러피안썸머타임이랑 한국시간이랑 6시간 차이가 나나보다 저기선 13시로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시간으론 19시 즉 오후 7시이니까.
한국시간으로 8월 1일,2일,3일 이렇게 진행되는 3일간의 단기리그.오늘은 딱 저 대진표대로 16강까지만 하고, 내일이 마지막날로 8강, 4강, 결승을 하게 된다.
세랄의 우승가능성을 점쳐 보자면, 레이너가 속한 조를 보면 된다.
D조를 보면 고병재,김대엽,레이너,히어로마린인데, 레이너가 사실 저 셋 다한테 그렇게 강하다고 보긴 힘들다. 저번 wcs 우승자이긴 하지만, 세랄이 강자들을 다 떨어뜨려 주고 저저전 결승에서 이겼기 때문에, 여전히 레이너의 실력은 좀 갸우뚱하게 되니까.
레이너가 D조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내가 볼땐 왠만하면 세랄이 우승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한국 저그들인 어윤수, 강민수도 있지만, 솔직히 세랄 잡는 거는 실력 이전에 외국 저그들이 한국저그들보단 더 낫다. 왜냐면 외국은 사실 어떻게든 세랄만 뽀록으로라도 이기면 우승이란 마인드라, 세랄전에 대한 연구를 엄청나게 해대니깐 말이다. 보통 날빌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