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버는 데드박스 버그 때문에(데드박스 즉 캐릭터가 죽은 후 떨어지는 아이템박스에서 아이템 획득이 안된다) 도쿄서버를 플레이들을 많이 하는데, GCE는 뭐지? 하는 경우가 있다. 나도 그랬음.
결과적으론 그냥 위의 신호, 즉 핑이 낮은 쪽 서버를 선택하면 된다. 보통 GCE 들이 제일 핑이 낮은 경우가 많더라. 위의 핑 수치들은 현재 자신의 각 서버별 핑을 뜻한다.
GCE는 Google Compute Engine의 줄임말이고 하는데, 구글에서 쓰는 것 같다. 검색엔진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돌리는 데 쓰는 소프트웨어인듯. 그래서 도쿄의 경우는 한국에서 접속하기엔 아무래도 구글클라우드 서버를 임대해서 돌리는 에이펙스 서버가 더 핑이 낮은가보다.
서울서버에서 데드박스 버그를 왜 안고치는지는 좀 이해불가다. 아예 매칭이 불가할정도로 유저들이 빠져나갔으면 당연히 조사를 하였을텐데,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애초에 저런 심각한 버그가 있다면 유저들이 빠져나가기 전에라도 인지하고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슈라우드가 왜 스폰방송 하루해서 남들 평생 벌 돈 받아놓고도 버그 안고친다고 에펙을 엄청 깠는지 좀 이해가 안갔었는데, 버그를 진짜 안고치긴 하나보다. 아 갑자기 커피가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