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스펙을 비교해보실 수 있는데, 제가 미리 2021 맥북 프로 14인치 16인치와 m1 맥북 에어 이렇게 세가지 비교를 세팅해본 링크입니다.
여러가지 봐야할게 있지만, 간단히 주요 차이를 볼 수 있는건 바로 스크롤링하면 중간쯤에 보이는 크기 및 무게 파트와 거의 맨 마지막쯤에 있는 전원 및 배터리 파트 요 두 곳입니다.
사람들이 이번 m1 맥북 프로 14 16 라인업에서 가장 놀란게 어떻게 14인치를 16인치랑 비슷한 성능으로 만들 수 있었던거지? 였습니다. 보시면 14인치는 무게가 1.6kg 밖에 안나가죠, 게다가 두께도 무려 맥북 에어랑 큰 차이가 안날 정도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치마크 테스트 돌려보면 맥북 프로 14인치랑 16인치가 거의 동일한 성능이 나오거든요.
물론 16인치가 확 좀더 무거워거지고 두꺼워진 만큼 화면도 그만큼 크고 배터리도 더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래의 전원 및 배터리 항목 보면 16인치는 전원 어댑터 용량이 140와트입니다. 14인치는 8코어 모델은 67와트 10코어 모델은 96와트임에 반해서 가장 큰 96와트 모델에 비해서도 16인치는 무조건 140와트이기 때문에 훨씬 더 어댑터를 통한 전력공급은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16인치가 어댑터 용량이 훨씬 큰게, 배터리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거 충전 빨리할려고 어댑터 용량을 크게 한건지, 아니면 더 높은 성능을 위해서 훨씬 더 큰 어댑터 용량을 채택한건지는 아직 확실치는 않습니다.
리뷰어들도, 벤치마크 돌려보면 14인치랑 16인치랑 성능 똑같긴 한데, 어댑터 용량이 저렇게 많이 차이나는 거 보면 더 오래 쭉 쓰다보면 성능이 실제론 16인치쪽에 더 나은가 한번 확인해봐야 하겠다 이렇게들 말하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벤치마크 상으로 16인치 성능을 14인치에서도 동일하게 내준다는 건 역시 애플이야 이러고 현재 상당히 사람들이 인정을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제가 볼 땐, 웬만하면 14인치가 가격도 더 저렴하고 성능도 똑같고 휴대성도 훨씬 좋으니깐 14인치가 16인치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액정이 필요하다거나 잘 들고다닐 일 없다거나, 들고다닐일 많아도 난 무게보단 배터리시간이 더 중요해 이런 분들이라면 16인치가 더 좋을 순 있겠는데, 근데 16인치는 가격도 확 비싸지니깐, 아무래도 14인치쪽이 보편적으론 더 매력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 구매처는 아무래도 학생할인이 가능하신 분들은 애플 교육할인 스토어쪽이 가장 저렴하구요, 그 외에는 현재는 쿠팡 애플 브랜드관에서 사는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쿠팡이 애플이랑 관계가 좋은지 할인도 많이 하고 제품도 제일 다양하게 여러가지 사양으로 미리 있고 그렇거든요.
참고로 위 사진 보시면 14인치랑 16인치만 액정 위에 전면카메라 부분이 아이폰처럼 노치가 있는게 보이시죠? 저거 전혀 안거슬린다고 합니다.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저렇게 애플에서 해놓은건데 평소에는, 맥북은 윈도우랑 달리 상태바가 위쪽에 있죠, 상태바 부분이라 거슬리지 않고, 만약 전체화면을 하게 되면 일괄적으로 액정표시영역이 저 노치 아랫부분으로 내려오게 OS단에서 세팅되어 있어서 전체화면으로 보는데 저 노치가 화면 가리고 그럴 일은 없다고 합니다. 액정을 노치 부분이 가린다기 보단, 기존 베젤 부분까지 최대한 액정으로 덮은 거라 오히려 이득인 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참고로 m1 맥북 에어 사실 분들은 이게 2020년에 나온 제품이다보니 지금 사도 되나 하고 고민이 많이 되실 텐데,
일단 m1 맥북 프로 16인치 출시된 후로 m1 맥북 라인이 다 출시가 된 건데요, 그렇다면 이제 다음 라인업들은 m2를 달고 나올건데, m1 맥북 에어 나오고 m1 맥북 프로 14와 16이 나오기까지 꽤 텀이 길었거든요. 거진 2년 정도 걸린듯 한데, 그래서 올해 애플에서 10월달 쯤에 m2 프로세서를 발표하고 m2 맥북 에어가 나올지는 약간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m1 맥북 프로 14와 16 출시하면서 라인업 완성시킨게 얼마 되지 않았다보니, 특히 며칠전에 m1 맥스와 m1 울트라를 탑재한 맥 스튜디오를 출시했죠, 해당 제품은 심지어 아직 출시일도 정해지지 않고 발표만 한 상태.
그래서 올해 10월달에 과연 m2를 벌써 발표할까, 그러면 아직 출시도 안된 맥 스튜디오가 m1칩 달고 나오는데 그거 임팩트가 좀 줄어들거 같은데, 그러면 아마도 내년쯤에 가서야 m2칩 발표하면서 m2 맥북 에어도 그때쯤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게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10월달쯤에 m2 맥북 에어 나올거야 하고 대기타고 m1 맥북 에어 구입 안하고 기다리기엔 내년까지 기다려야할 리스크도 좀 있다는 얘기가 되죠. 14인치 프로랑 16인치 프로의 경우엔 아직 출시한지 얼마 안되었으니깐 그럴 걱정이 없지만 맥북 에어의 경우 구매할 때 이런 고민을 좀 해봐야 한다는 거. 하지만 뭐 필요하면 바로 사야죠, 그게 항상 진리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