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상식은 통신요금은 연체해도 상관 없고 기기값 연체만 안하면 대출받는데엔 지장 없다 영향 없다 이건데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일단 기기값 할부금 말고 통신요금 즉 순수한 통신비만 연체한거면 신용평가사에 정보 안올라가고 연체로 되지도 않는다는건 사실인데, 그렇더라도 통신요금 연체 자체는 금융사에서 조회가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알려졌냐면 대출 상담사들이 대출은 되는데 통신요금 연체는 납부하셔야 대출 승인해줄수 있다고 요금 연체된거 납부하라고 했던 사례가 있어서 알려졌거든요. 기기값 연체는 말 그대로 연체로 취급되므로 납부해도 일정기간 지나야지 대출이 되는거라 그거보다는 훨씬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통신요금 연체도 대출승인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수는 있고 금융기관마다 다를 순 있지만 미납 납부 조건으로 대출을 승인해줄 수 있다는 것.
물론 요즘에는 통신사들이 미납정보 신용평가사로 아예 넘기지 않겠다고 공표하고 있는 상황이라 최근에는 저런 일들이 없을수는 있는데, 통신요금 미납으로도 대출에 영향이 가는게 가능은 하다는것, 그정도 의미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