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파우치 박사가 최근에 그렇게 밝혔습니다. 변종 바이러스들에 좀 덜 효과적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구요.
변종 바이러스란건, 자연스럽게 감염이 확산될수록, 즉 바이러스들이 자기복제를 여러번 할수록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파우치 박사는 따라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야 바이러스 변종들이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까요.
아래가 cnbc 해당기사
현재 화이자 백신은 변종 바이러스들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보고되고 있고, 또한 비단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사실 모든 생명체나 바이러스는 유전정보가 복제될때마다 돌연변이가 생기기 때문에,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존재가 특별히 예상치 못한 큰일도 아니고 , 백신 개발때도 애초에 그런 변수들은 당연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큰 걱정을 하거나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고, 또한 변종 바이러스들도 더 치명적이다라기 보다는 더 감염이 잘 된다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변종들은 덜 치명적이면서 감염성은 더 높아지는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게 상식적으로 맞기도 합니다. 숙주를 더 빨리 죽이는 바이러스는 보통 도퇴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