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울 용산에는 아주 많은 수의 소규모 업체들과, 인터넷 판매를 안하니깐 우리는 들어본 적도 없는 그런 구력 오래된 소규모 업체들도 있고,
아이코다랑 컴퓨존은 몇 개 없는 초대형 업체들이다.
다나와 최저가 비교를 통해서도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는 아이코다랑 컴퓨존, 그리고 요즘은 쿠팡에도 입점해 있던데(물론 로켓배송이나 제트배송 말고 직접 입점해 있는 형태)
일단 램같은건 소규모 업체들도 가격 싸고 후기 믿을만 하면 시켜도 되는데, 문제는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은 제품들, 예를 들어 사람들 비싸서 잘 안사지만 나는 그거 좋아하는 해외메이커 부품이라든지, 뭐 그런건,
소규모 업체들은 재고도 없으면서 그냥 기계적으로 상품페이지만 올려둔 경우가 많다.
반면 컴퓨존이나 아이코다 같은 대형업체들은, 물론 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재고 확보 안하고 상품만 그냥 올려둔, 그래도 주문 들어오면 그런 대형부품업체들은 잘도 구해서 배송을 약속된 시간에 해준다.
아이코다는 오후 3시 이전 주문건, 컴퓨존은 오후 4시 이전 주문건은 당일발송 해줘서 익일에 받게 해주지.
그래서 내가 좀 사람들 많이 안사는 특이한 물건을 산다, 그러하면 가격차이 얼마 안나면 아이코다나 컴퓨존것이 좋다, 아예 그 제품 수입사나 총판에서 판매하는 건 뭐 재고 없을 확률이 낮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잘 못들어본 소규모 업체고 후기도 몇개 없다? 그러면 주문해도 재고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내 시간만 낭비할 수가 있다.
그러니 오늘 내 얘기를 참고해볼 것,
그리고 참고로 컴퓨존이나 아이코다 같은 대형업체들은 가격이 약간, 몇백원~천원? 그정도 비싼 경우들이 있는데, 택배비도 기본 3,000원으로 싼 편은 아니고, 싼 편은 2,500원인 곳들이니깐, 그래서 웬만하면 나도 약간 차이라도 최저가 업체에서 시키는 편이긴 한데, 못보던 곳이고 후기들도 별로 없으면 업체명으로 검색해서 평판 같은거 좀 찾아보기까지 해서 말이다,
다만 그렇게 할 경우에, 만약 품절로 강제주문취소 당해서 그렇게 하루 날리고 나면 그 정도 가격차이는 아무것도 아니게 보이는 경우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