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국민은행이 애프터뱅크라고 해서 오후7시까지 운영하는 오프라인 영업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유가 뭐냐면 사람들이 대출받으러 온라인뱅크들로 몰리고 있거든.
그리고 그 대표주자가 토스와 카카오뱅카,케이뱅크 이 세 곳이다. 특히 그 중에선 토스가 가장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도 한도도 금리도 제일 조건이 요즘 나은것 같다.
보통 직장인들일수록, 4대보험 들어가는 직장인들은 사실 어딜가나 대출이 잘 나오기 때문에, 특히나 첫 신용대출 받으시는 분들은 귀가 얇다 보니깐, 주변에서 첫대출, 신용대출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러니까 시중 대형은행, 그 중에서도 4대 은행이라고 불리는 국민,신한,하나,우리 이런 은행들에 방문해서 상담해보고 대출을 받아봐 라는 말을 듣고,
없는 시간 내서,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혹은 아예 반차를 사용해서까지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물론 오프라인 창구 방문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건 그냥 단순히 그때 가서 만나는 은행원이 유능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그리고 내 경험상 보통은 그냥 토스에서 하는게, 금리도 더 좋고 한도도 더 좋고, 굳이 반차 같은거 안내도 되고, 편하고, 안덥고, 그냥 좋았다.
위에서 국민은행이 애프터뱅크 연다고 했는데, 그게 왜냐면 요즘은 사람들도 심지어 중요한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이런 목돈 들어가는 것도 그냥 인터넷뱅크들 이용하거든.
그러니까 요즘 시중 대형은행들이 본격적인 모바일뱅킹 시대니까 인력 축소하고 비용 줄인다고 점포 축소학 직원들 희망퇴직 많이 시키면서도 애프터뱅크라는거, 기존 오후 3시 30분에 영업시간 끝나던 걸 오후 7시까지 연장한 점포들을 갑자기 열기 시작하는 것도 그래서 그렇다, 자신들의 경쟁력이 토스보다 떨어져서 고객들 지금 다 뺏기고 있거든.
그렇다면 정말 나도 그냥 토스뱅크 이용하는게 시중은행들 그 중에서도 대형, 빅4은행이라고 불리는 곳들 가는 것보다 더 신용대출 조건을 좋게 받을 수 있을까? 정말로? 장담할 수 있는가? 하는게 마지막 문제로 남을 수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이런건 케바케 즉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그래서 내 그간의 경험을 보면, 두 방법 다 해보고 결정하는게 확실하다. 사람에 따라서 기존 전통적인 은행의 신용대출 방식을 적용했을 때 더 유리한 경우도 있고 토스 같은 ai기술 그런거 이용해서 대출심사하는 빅데이터 방식으로 신용대출을 받을 때 더 유리한 경우도 있다.
신용점수 하락 문제는 1금융권이면 신용점수 떨어지는 정도는 다 동일하다. 즉 은행이기만 하면 인터넷은행이든 시중은행이든 1000만원 대출받으면 1000만원 대출받은것 만큼 신용점수 떨어질 뿐이지 어디 가면 신용점수 덜 떨어지고 그런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