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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오비타민 EX
이게 아리나민의 카피약인데, 피로회복에 좋아서 여름철에는 무조건 쟁여둬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15세 이상은 하루에 2알~3알, 한번만 먹으면 되어서 편하기도 합니다. 약병도 이쁘고 샛노란색 알약도 이쁘고, 카피약이라서 아리나민 원본에 비해서 가격도 절반 정도이고, 그래서 완전 좋아요, 효과도 괜찮은것 같고.
샤론파스 Ae
동전파스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샤론파스도 요즘 사봤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한박스에 140장이나 들었는데도 만원이 채 안하거든요, 그리고 파스 중에서 샤론파스가 효과도 좋은데 자극도 제일 적어서 유명하죠.
카베진
이건 아직 많이 먹어보진 않아서 효과는 모르겠지만, 속 더부룩할때 필수품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쟁여둔 것.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고.
파브론 비염약
속용정이라고 파브론 비염 열라빨리 녹는 정제 EX도 있고 파브론비염캡슐Sα 라고 일반적인 알약 제품도 있는데, 요즘은 속욕정이 물 없이도 먹을 수 있어서 좀 더 편한거 같아서 속용정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정말 좋아요. 하루 두번 한번에 2알씩 먹는 거라고 되어 있는거 같은데, 전 그냥 콧물 좀 나오는거 같을때 한번씩만 먹습니다. 그러면 콧물 거짓말처럼 쏙 들어가더군요.
후기들 보면 안졸려서 좋다는 후기들도 많던데, 제 경험으론 이것도 졸리긴 해요, 다만 정도가 다른 비염약들보다는 좀 더 약한 느낌이긴 합니다.
코바에가 호이호이
이게 가격도 싸고, 이건 약에 해당하지 않아서 6병 제한에 걸리지도 않기 때문에 왕창 살수도 있고(직구는 배송비 절약하는게 중요해서 한번에 왕창 많이 살 수 있는 것들이 메리트가 있죠) 그리고 개봉만 하지 않으면 1년이고 2년이고 두고 쓸 수도 있어서,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좋습니다.
후마키라 초강력 초파리 큐브 이것도 있는데 이건 훨씬 비싸고 지속기간도 좀 짧은데요, 확 강력한 효과를 당장 원하시는 분들은 후마키라를 추천하고, 개인적으론 날파리 지옥이다 이럴때 후마키라 쓰고, 그 다음에 가격부담이 있으니깐 코바에가 호이호이, 어느정도 날파리들 진정되었을때 마무리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에비오스
이것도 한국에서 유명하죠, 원기소의 원조제품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선 원기소를 지금은 안파니깐. 맛은 원기소 대비 약간 더 없는 편이라 원기소처럼 씹어서 먹기엔 부적절한것 같구요, 씹어먹으면 원기소보다 이에 훨씬 많이 끼는 느낌, 물론 빨리 녹긴 해서 괜찮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래서 전 주로 물이랑 같이 입에서 조금 녹이다가 삼키는 식으로 먹는 편입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맥주 효모 즉 유산균이라서, 처음 먹을 때는 화장실 자주 가게 되는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인데,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먹다가 화장실 자주 가게 되어서 하루 5알씩 하루 1번~2번 정도만 먹고 있는데, 그게 저한텐 더 맞는 느낌.
원래 유산균은 처음 먹는 유산균은 적응기간이 1주일~2주일? 그정도는 있다고 하고 그 이후에도 적응 안되면 복용을 중단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게 원래 맥주공장 노동자들이 머리숱이 다들 풍성하고 머릿결들이 너무 좋길래 그래서 아사히에서 그거에 착안해서 처음 개발했던 거라고 하죠.
타이쇼 구내염 연고
이건 제가 여름만 되면 구내염이 심해서 구비해두고 있는데 처음 구내염 왔을때 샀던거라 나 낫고 나니깐 배송이 오더군요. 직구라 한 1주일쯤 걸리니깐, 그래서 아직 사용전이긴 합니다. 급하신 분들은 약국에서 오라메디 구매해서 쓰시는걸 추천, 그것도 안바른 것보단 구내염 훨씬 빨리 나아요, 밤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확실히 다음날 아침엔 훨씬 낫습니다.
호빵맨 모기패치
이것도 구비용으로 준비해둔건데 워낙에 유명하죠,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이제 7월 지나고 8월 되고 모기들 극성 부릴 때 대비용으로 구비해둔건데, 요즘엔 모기관리를 좀 잘 할려고 하는 편이라 이번 여름에는 제발 이거 별로 안쓸 정도로 집에 모기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에 코바에가 호이호이 있죠? 그거 둔 후로는 모기들까지도 집에 별로 없던 느낌이 드는데, 흠 이건 모르겠군요, 그냥 집에 날파리 들지 말라고 에어컨도 요즘은 자주 키고 살아서 그 영향때문에 모기가 없는 걸수도 있구요.
이상으로 대략 적어봤습니다. 저는 주로 이런 제품들 큐텐에서 저팬드럭이라는 곳에서 구매하긴 하는데, 그냥 살때 비교해보니 거기가 제일 싸서 구매하는 거니깐, 사실 일본약들 직구할 수 있는 곳들은 여러군데 꽤 많아요, 그리고 제가 오늘 다른 것들 말고도 종류들도 상당히 다양하고, 그래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본약들이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제품들의 원조제품도 많고, 이런 일반의약품 가정상비약 그런 시장이 우리나라보다 10년 정도는 앞서 있는 곳이라, 그리고 요즘 강달러에 엔저까지 되어서 일본약들 요즘 할인을 많이 하거든요, 강달러에 엔저면 직구는 보통 달러로 결제하잖아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환율이득을 더블로 보는 거라서 말이죠, 그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