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게임사면 얼마씩 주는거 있고,(살때 특전 그런걸 잘보자) 워존 돌려도 주긴 한다. 배틀패스 있으면 한시즌마다 1300cp를 주는데, 그 1300cp 중에서 200cp는 배틀패스 없어도 그냥 플레이해서 레벨 올라가면 달성된다.

이외에는 뭔가 이벤트를 참가하면 주는게, 콜오브듀티 네이버카페 그런대 가면 있을진 모르겠는데, 뭔가 대규모로 공식적으로 하는 cp 이벤트는 없는듯.

일단 배틀패스가 1000cp 인데 1300cp를 주니깐 배틀패스 한번 사면 이론적으로는 계속 매시즌 사고도 남는 cp를 주는 거긴 하다. 물론 나는 배틀패스 사서 1300cp를 다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다.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배플패스 사면 갑자기 급재미가 없어지더라 게임이.

요약하면 매시즌마다 그냥 게임해서 레벨 올리면 200cp씩은 공짜로 주니까 5시즌 하면(한시즌은 대략 50일 정도 된다.) 즉 250일 하면 8달반 정도 되나, (아래에서 수정했는데 200CP가 아니고 300CP다) 그정도 되면 1000cp를 모을 수는 있는데, 1000cp가 돈주고 사면 한 만원 정도인데 그냥 한번 돈주고 사는걸 추천. 아니면 콜오브듀티 게임을 사든가. 게임살때 예구로 해야 cp를 주는지 아니면 평소대도 cp를 주는지는 나도 잘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

근데 사실 애초에 cp를 탐낼 필요도 없다. 워존은 원래 무료게임이고, cp 쓴다고 해서 게임 달라지는거 하나도 없으니깐. 그냥 스킨 차이 외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다. 물론 무기 언락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cp로 사야 하거나 콜오브듀티 게임을 플레이해야 언락되는 무기들이 있긴 한데, 실제로 해보면 아는데,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그냥 무료로 언락되는 무기들도 세팅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좋고, 실제로 1티어 무기들은 그냥 무료 무기들에 어떤 세팅을 했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거고 유료무기중에서 1티어 무기는 없다.

그냥 그게 좋아서 유료무기 쓰는 사람들은 있는데(예광탄이라든지) 사실 그런 무기들은 2티어 쯤이고, 만약 그런 유료무기가 1티어가 된다면 그때는 워존이 곧 망할거라고 봐도 된다. 유료무기가 1티어면 누가 그 게임을 하겠는가. 워존이 흥하고 스킨들 잘팔려서 블리자드가 돈 많이 버는게 애초에 포트나이트처럼 무료게임이라서 유저층이 두터워서 그런건데, 유료무기가 1티어가 되는 순간 썰물처럼 그 유저들은 다 빠져나갈거다.

그리고 워존 자체도, 좀 재미를 느낄려고만 하면, 그러니까 내가 좀 잘해지게 되면 그러면 족족 핵때문에 게임을 접게 된다. 주기적으로 나도 핵때문에 게임을 접었다 폈다 하는데 그래서 애초에 cp에 목숨걸고 거기에 돈쓰고 그거 공짜로 얻을려고 시간 쓰고 그럴 가치가 없는 게임이다.

cp 없어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고, 돈들여가면서까지 애정 가지고 하면 핵 만났을때 기분만 훨씬 더 상하기 때문에, 적당히 하자. 배틀패스 한번 살려고 cp 한번 만원 정도 결제하는건 추천할만하지만 딱 거기까지. 예광탄 무기 살려고 한번더 cp 사고 거기까지도 뭐 봐줄만은 하다. 나도 거의 그럴뻔하기도 했고.

물론 만약 자신이 핵유저들 만나도 훌훌 털어버리고 겜할수 있는 강철심장을 가졌다면 돈 마음대로 써서 cp 사고 치장하고 그러셔도 된다. 참고로 워존은 새벽엔 큐가 잘 안잡히니깐 새벽에 주로 겜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자. 하긴 근데 새벽엔 워존이든 포트나이트든 배그든 다들 큐가 안잡히긴 한다.

그리고 위에서 공짜로 cp를 얻을 수 있다 했지만 사실 공짜는 아니다. 내가 플레이를 꽤 많이 해야 얻을 수 있고, 그건 곧 내 시간 들여서 게임 유저수 채워주는거라 결국 공짜는 아니다. 내 시간을 비용으로 들이는 거지. 애초에 블리자드가 cp 공짜로 주는게 니 시간 들여서 내 게임 활성화좀 해주렴 이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