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안전청 UK HSA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1천건을 넘어서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다음과 같이 사람들에게 경고 및 권고를 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에 대형 행사에 참석하거나 새로운 파트너와 성적 관계를 가질 경우 원숭이두창 증상이 생기는지 주의해서 살펴야 하며, 원숭이두창 감염이 우려되면 행사에 가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성적 접촉을 하지 말고 대신 집에 머물거나 의료진과 상담하라고 권고했다.”
더불어 미국 증시도 초반에 큰폭으로 상승했다가, 중반부터 완전히 반전되어서 오히려 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갑자기 또 심화되었기 때문이라고 국내 기자들이 말하긴 하는데…
제가 보기엔 원숭이두창 때문에 하락한건 아닌거 같고, 오히려 그러면 연준에서 금리 내릴거라고 생각해서 더 오르는 경향이 있거든요, 사실은 소비자심리지수가 오늘 발표되었는데, 그게 예상보다 더 안좋게 나와서 큰폭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중입니다. 음 그러면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 아니고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증시가 하락했다고 보는게 맞겠군요. 소비자 심리지수가 안좋게 나오면 인플레이션은 더 높아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되니까요.
즉 오늘 갑자기 증시의 흐름이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경기침체 우려로 바뀐 것 같습니다. 거기에 원숭이두창 확진 추세도 어느정도 불에 기름을 약간? 부은 듯도 하군요.
사실 저번에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적게 나와서 즉 예상보다 좋게 나와서 증시가 올랐었는데, 경기침체 신호라고 봐서 오히려 내려야 하는거 아니냐는, 현재 인플레이션을 낮출 만한 다른 요인들이 나오지 않았으니깐, 그래서 그런 의견이 전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가 역시나 이번주 증시는 한국시간으론 수요일, 미국시간으론 화요일부터 증시가 경기침체가 오는 신호라는걸 뒤늦게 깨닫고 다시 내리 꽂는 모습입니다.
시장이 가끔 이렇게 제 생각보다 늦게 반응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어제 오를때 기분이 좀 쎄했는데 그때 그냥 용기있게 다 팔걸 그랬네요…
전 이 모든게 바이든 때문이라고 보구요, 미국 사람들이 아무리 유능해도, 리더가 이끌어주지 않으면 다른 나라들에 뒤쳐질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어쩌면 다음 미국 대선까지 한 2년 좀 넘게 남았나요, 그 2년여의 기간동안 계속 이런 경기침체를 견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물려있는데 앞으로 2년이나 더 남았다니 상당히 암울하긴 하네요.
확실히 중국증시는 요즘 엄청나게 반등들을 하고 있죠? 시장은 이미 깨달은 듯한 모습입니다. 바이든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무능하다는 것을요. 저도 긴가 민가 계속 했었는데, 얼마전 일일이 언제 인사하고 언제 자리에서 일어날지까지 바이든에게 보좌관들이 써준 컨닝페이퍼 내용을 보고는 아연실식하면서 뒤늦게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컨닝페이퍼 자체도 바이든이 거꾸로 드는 바람에 카메라에 내용이 노출된 겁니다.)
내용은 안녕하세요, 앉으세요 등의 지시사항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저렇게 반대로 들어서 유출되었습니다.
트럼프때는 건강이상설 그렇게 많이 뉴스들에 보도되고, 그것때문에 권한대행 해야 한다 그런 말들 엄청나게 강하게 미국에서 나왔었는데, 지금은 저렇게 한 천만배 쯤은 더 심한 컨닝페이퍼 저런게 유출되어도 미국 뉴스나 미디어들은 한 99%의 매체들이 아무런 얘기도 없습니다, 그냥 한순간의 해프닝처럼 넘어가고 있죠. 미국도 정말 이제는 뉴스, 언론들 그 대부분이 제 기능을 그냥 완전히 100% 잃은 듯 보이네요.
앞으로 2년은 확실히 중국쪽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