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G9에서 꽤 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마일카드. 소속이 현대카드이기 때문에 스마일카드도 그냥 현대카드다. 그래서 코스트코 가서도 스마일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신청은 보통 옥션이나 지마켓에 들어가서 스마일카드라고 검색하면 신청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 어플로 들어가도 동일할 것.
신청하면 상당히 신속하게 발급되는 것 같고, 예전에는 신청후 2시간만에 그냥 자동발급도 되던 경우도 있는걸로 들었는데, 후기들을 보면 밤에 신청했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상담원이 본인확인만 하고 발급해 주는 경우들로 있는 걸 봐선, 이것도 케바케인듯.
초기한도는 100만원이 나올 수 있고 700만원이 나올 수도 있다.
어떤 분은 지마켓에 가서 신청하니 안나오고 옥션 가서 신청하니 발급이 되었다라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며, 신용에 따라 발급이 안되기도 하는데, 보통은 상당히 잘되는 편이라고 한다.(물론 신청자가 많아지거나 그러면 이런것도 바뀔 수 있긴 하다)
물론 이런 얘기는 재직이 확실한 분들에게는 해당 없는 이야기. 그런 분들은 그냥 신청하면 된다.
무직자 분들의 경우는 특히나 현대카드는 발급조건이 까다로운 걸로 알려져 있어서(은행 통장 평잔발급 조건도 꽤 많은 금액이 있어야 한다고.) 스마일카드를 먼저 발급받은 후 다른 원하는 현대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들이 좀 많아서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
스마일카드도 현대카드고, 어느 카드사건 첫 카드발급만 어렵지 추가발급은 그냥 본인인증만 거치면 나온다. 왜냐면 추가발급 신용카드는 추가한도가 부여되는 게 아니라서 따로 신용심사 같은걸 또 할 필요가 없으니깐.
참고로 스마일카드가 예전엔 훨씬 발급이 잘되었던 것 같은데,(오늘 새벽에 신청하면 한두시간이면 발급되서 오늘 오전에 코스트코 가서 사용했다는 분도 있을 정도로) 최근엔 잘 모르겠다. 요즘엔 인기가 많아서 발급심사가 좀 강화되었거나 그럴 수도.
아니면 딱히 연체경력이 없다거나 대출이 그다지 많지 않다거나 등 신용등급 상 어느 기준만 넘으면 여전히 발급이 잘될지도 모르겠다. 보통 문제없이 발급된 분들은 후기를 잘 남기지 않으니깐.
물론 기본적으론 어떤 신청채널로 신청하든지 카드 발급심사는 동일한 과정을 거치긴 하겠지만, 실제 경험 후기들을 체감적으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으니 한번 고려해볼 만한 가치는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