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요즘 그렇게 잘나온다고 하네요. 케이뱅크의 신용대출플러스. 얼마전에 카카오페이로 경유해서 들어가면 케뱅 신대플이 그렇게 잘 나온다더라 라고 글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여전히 아주 잘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무직에 저신용자, 신용점수 막 600점대 700점대 이런 분들, KCB 기준 신용점수 820점 이하부터 중저신용자라고 하니깐 그보다도 훨씬 낮은 점수죠, 그런 분들도 기본 7~8백만원 이상은 수월하게 별로 물어보는 것도 없이 그냥 모바일 비대면으로 어플에서 클릭 몇번에 바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물론 무직에 신용점수도 낮으면 금리는 좀 쎕니다. 보니까 개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10퍼센트 가까이도 나오고 그런것 같더군요. 그래도 나오는게 어디입니까, 더구나 1금융권 대출인데 나온다는 것 자체에도 고마워해야죠 금리 10퍼센트야 2금융권 가면 19퍼센트도 흔하게 나오는건데 그거 비교하면 혜자죠 혜자.
케뱅에서 받고 급한불 끄고 잘 갚은 다음 좀 지나면 신용점수도 올라갈 거구요. 물론 기본적으로 소득이 잡히고 그래야 빠르게 잘 올라가긴 하겠지만, 그래도 무직이라도 신용카드만 잘 사용하고 그러면 900점 이상으로는 충분히 올라갑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일단 케이뱅크 어플을 키면, 회원가입 그런거는 제가 너무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별로 어렵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우측 하단에 상품 혜택 이라고 메뉴가 보입니다. 그걸 클릭하고
그 후 상단 탭에서 대출을 선택해주면 아래처럼 대출 메뉴로 이동하고 현재는 두번째줄에 신용대출 플러스 라고 있죠 그게 요즘 유명한 그겁니다. 케뱅 신대플. 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를 앞글자만 따서 그렇게 부르죠.
요즘 이것때문에 케이뱅크 가입하면서 계좌 만들려고 하다가 계좌개설 제한에 걸려서 뭔가 기다려야 했다, 최근에 만든 계좌 해지하고 다시 케이뱅크 만들려고 간다 이런 복잡한 하소연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같은 경우는 그냥 계좌도 만들어졌었고, 대출신청하는데 꼭 케이뱅크 계좌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일단 다른 분들 얘기 많이 들어본 결과 그냥 부딪혀 보면 믿을수없을 정도로 클릭 몇번에 쉽게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니깐 필요하신 분들은 시도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년 들어서 정부의 대출제한이 좀 풀어진 것 같고, 그리고 올해 5월달에 대통령이 바뀌잖아요? 그래서 뭔가 급진적인 정책을 현재 쉬어가는 타임이고, 또한 대출제한에 부정적인 보수정당 대통령이 당선되어서 은행들이 마음놓고 달리는 것도 같고,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에 요즘 밀리는 분위기라 더 공격적으로 신규고객들 장시간 확실하게 묶어둘 수 있는 대출상품을 강화하는 것 같고, 아무튼 그런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요즘 케뱅 신대플이 상당히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케뱅 신대플은 기대출 있어도 잘 나온다고 하구요.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단점도 있는데, 일단 대출기간이 3년이 최장이라는거. 나중에 만기연장 옵션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처음 신청할땐 3년이라서 이게 좀 빡세죠. 비교대상이 없다면 3년이란 것도 단점이 아닐텐데 옆동네 토스는 처음 대출받을때 10년까지 상환기간 설정할 수 있거든요. 물론 토스가 좀 더 받기 빡세고 금리도 케어플보다 싸진 않은것 같아서 토스도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