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은 맥북 프로 pro max 이렇게 구분하고, 좀 고수들은 맥북 프로 16코어 32코어 이렇게 구분한다.
16코어는 pro 칩을 뜻하고 32코어는 max 칩을 뜻하니깐. 물론 max 칩에도 24코어 짜리가 있고, pro 칩에도 14코어 짜리가 있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코어수 앞에는 GPU란 단어가 생략되어 있다.
왜 니들 맘대로 생략하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이것도 사정이 있는데 pro 칩이랑 max칩에는 전부 cpu는 10코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맥 스튜디오에만 달리는 울트라칩은 cpu 20코어 들어가는게 그건 max칩을 두개 연결한 거니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거고.
물론 아주 예외적으로 pro칩 가장 엔트리 모델에는 cpu가 8코어가 들어가긴 한다. 따라서 그거 빼면 기본적으로 cpu는 다 10코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굳이 코어수 언급할때, 그냥 코어수만 언급해도 cpu 코어 아니고 gpu 코어 언급하는 걸로 뜻이 다 통한다. 굳이 cpu 코어수를 언급할 필요가 없으니깐, cpu 코어수는 거진 다 10코어로 똑같으니깐.
자 여기까지만 알아도 m1 맥북 프로 선택하는데 훨씬 머릿속이 명료해지셨을 거다.
m1 맥북 에어랑 m1 맥북 프로 13인치 버전들은 8코어다. 즉 gpu가 8코어란 거지. 맥북 에어 중에 가장 엔트리 모델은 gpu 7코어란 예외가 있는데, 사실상 7코어랑 8코어는 성능 체감은 안난다는게 결론으로 이미 사용기들에서 내려진 상태이고.
훨씬 더 명료해졌을 거다. 기본적으로 지금 맥북은 8코어 16코어 32코어 이 세가지 메인 부류가 있고, 7코어 14코어 24코어 이렇게 세가지 사이드 부류가 있구나, 7코어랑 8코어는 코어 하나차이일 뿐이라 거의 비슷하니깐 실체감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구나 라고.
일반 유튜브 동영상 편집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4K영상편집을 하지 않는다 하면, 즉 FHD 영상편집 정도만 한다고 하면 7코어짜리 맥북 에어로도 충분하다는게 결론이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그냥 맥북 에어 가면 된다. 내가 그렇게 결론내리는 게 아니고 솔직히 4k 영상편집조차도 맥북에어가 휴대성이 좋으니깐 전문가들도 그걸로 많이 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말할 수 있는것.
그래서 보통은 아마 14인치 맥북 프로 16코어짜리가 가장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걸거다. 왜냐면 애플제품 구매성지인 쿠팡에서 16코어짜리가 가장 할인도 자주 하고 퍼센트도 많이 하거든.
물론 m1 맥북 에어가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많은 건 너무 당연하고. 그것보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다음 단계로 가장 많이 가는게 16코어짜리라는 것.
24코어짜리는 애플스토어 말고는 잘 파는데가 없기도 하고, 그리고 16코어보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아싸리 32코어짜리 가는 편이라, 그리고 32코어짜리가 쿠팡에서 가끔 할인이 들어가거든, 그래서 24코어보단 그냥 32코어 할인할때 가는 경우가 많지.
램용량은, 일단 이거 m1맥북에어 처음 나왔을 때, 왜 램 16기가로 가면 드럽게 비싸진다는 말이 많았어서 사람들이 과연 8기가로도 괜찮을까 이거 가지고 엄청나게 고민했었는데, 그때 결론이 m1칩 램 8기가는=일반 컴퓨터 램 16기가 라는게 결론이었다.
m1칩 안에 램도 같이 들어있는 거라서, 서로간에 통신이 빨라져서 램을 좀 적게 써도 성능이 잘 나온다는 게 그 이유.
근데 그렇다고 굳이 그럼 나는 이전 인텔맥이나 인텔맥북에서 32기가 썼었으니깐, 이번엔 16기가 가도 되겠네? 하실 필욘 없고, 그냥 넉넉히 가시는게 좋다. 16기가 가기엔 너무 비싼데 8기가 가도 괜찮을까? 이게 맥북 에어의 경우엔 그럴때 8기가 가도 괜찮은 선택인데, 애초에 맥북에어가 가격 높은 제품이 아니라서 램 업글하면 전체비용이 확 느니까 그렇다.
반면 맥북 프로들은 기본적으로 막 3~4백만원씩 하고 그러잖아. 거기서 램 한단계 올리는게 27만원이면 맥북에어보다는 훨씬 체감이 안된다고. 그러니까 맥북 프로 14 16 이 중에서 가실 분들은 램용량은 자기 마음 편한 용량으로 가시는게 좋다. pro는 16기가 32기가 옵션 두개고, max는 32기가 64기가 옵션 이렇게 두개다 딱.
ssd 용량이 램 용량 고민에 비하면 훨씬 쉽다. 512기가나 1테라 가면 되는데, 자금압박 있는거 아니면 1테라 가면 된다.
맥북 구매의 성지는 쿠팡이다. 정확히는,
🔗여기 애플 브랜드관 내 맥북 프로 페이지
일단 여기서 m1 max 달린 것들은 거의 할인을 안하는데, 보통 보면 정가 그대로다 쿠팡도, 근데 내가 봤던 최고할인은 얼마 전에 30만원 할인을 했었고, 지금은 10만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10만원 애게? 하실 수 있는데 평소엔 할인 0원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지금은 많이 하는 축. (원래 모든건 상대적인거다.)
m1 pro 달린것들은 45만원 할인이 들어가던게 내가 봤던 최대. 이보다 적으면 할인 약간 줄은 거고, 보통 40만원 그정도 할인은 평소에 들어가고 있더라.
확실히 pro 칩이 max 칩보단 할인 훨씬 많지? 그래서 위에서도 내가 말했던것 이래서 pro 칩 달린것들이 젤 많이 팔릴거라고. 사실상 맥북에어 안가는 분들은 많은 경우에 프로 14나 16인치의 16코어짜리(pro칩) 간다고 보면 된다. 저 할인금액 때문에.
쿠팡에서 맥북 프로 할인 볼때 주의할게 막 카드할인 10퍼센트 이렇게 써 있어도, 맥북 가격 자체가 프로 14 16라인은 워낙 높잖아, 막 4백만원씩도 한다고. 그러면 4백만원의 10프로면 40만원이다. 그런데 보통 카드할인 퍼센트 적어놓고 최대할인한도도 적혀 있는데 그게 10퍼센트 할인이라도 한도는 30만원까지 이런 경우가 많다.
그래서 m1 max 카드할인 10프로 이렇게 적혀 있어도 그게 10프로 다 해주는게 아니고 보통은 30만원까지가 한도라 그 금액만 된다. 이거 체크해보실 것. 그러니까 할인 퍼센트랑 최대할인한도 다 챙겨야 한다는 거지.
그래서 위에서 m1 pro가 45만원 할인 한다는게, m1 pro 칩 달린 것들도 10프로 카드할인 하고 한도에 걸려서 30만원까지만 되는건 m1 max랑 동일하지만, 쿠팡자체할인 그런걸로 정가 자체에서 조금 추가로 깍아주는게 있어서 거기서 15만원 정도 추가로 할인이 되어서, 결과적으로 max 보다는 거의 항상 pro 칩들이 할인이 더 많이 된다.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자, 지금도 내가 위에서 말한 그 패턴에서 많이 벗어나 있진 않을 거다.
이게 16인치 pro칩 달린거, 즉 16코어 버전. 정가 390만원짜리 스펙인데, 카드할인 5퍼센트 들어가고, 그냥쿠팡할인으로 6퍼센트 들어가고 거기에 추가로 10만원 할인쿠폰까지 적용된다. 즉 할인이 3번 들어가는거. 링크는 여기인데 개별모델들은 품절이 잦을수도 있어서 위에 링크 달아드린 브랜드관 페이지로 가면 목록 나오니깐 거기서 보시면 된다.
카드할인 5프로 들어가는거 보면 최대 15.5만원까지라고 적혀 있다. 그러면 맥북은 가격이 높으니깐 5프로 되기 전에 한도 15.5만원이 다 찰거다. 따라서 카드할인은 15.5만원이라고 보면 됨.
그래서 결제화면 가서 카드 선택하고 그러면, 이렇게 나오지 내가 말한대로, 총 상품가격엔 그냥쿠팡할인 6프로가 이미 적용되어서 나오고 거기에 10만원 쿠폰할인 되고, 그리고 카드즉시할인도 딱 15.5만원이 된다.
그래서 실결제금액이 현재 390만원짜리가 3,493,590원이 나오고, 할인율은 대략 10.5퍼센트 나온다.
그럼 max 칩을 보자 32코어짜리.
심플하지, 그냥 10만원 할인. 쿠팡자체할인 없고, 카드할인 없고 10만원 할인쿠폰 하나만 적용되는 상태. 이게 평소보다 그래도 할인 많이 되는거다, 평소엔 0원이었고, 지금은 10만원이니깐. 얼마 전에 카드할인으로 30만원 해준던게 있었는데 그건 딱 이틀만 하고 종료되었었고, 그나마 지금은 10만원 쿠폰이라도 있으니깐 할인이 되고 있는것. 이것도 링크는 여기
내가 추천하는 건, 일단 맥북 살려고 스펙부터 먼저 결정들 하시거든? 근데 만약 max 칩으로 결정했는데 막상 쿠팡 가서 보니깐 pro칩들이 막 40만원씩 할인해주는데 맥스칩들은 정가에 사야된다? 그러면 고민 다시해야하거든, 내가 하는 작업은 max칩 가야 효율이 된다 하는 확고한 신념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따라서 스펙고민 전에 일단 쿠팡 가서 할인 뭐하는지 기간 언제까지인지 이런거만 간단히 체크부터 해보시는걸 추천드린다.
참고로 쿠팡에서 무이자할부는 카드할인이랑은 별도로 거의 항상 들어간다. 카드할인 있던 없던 무이자할부는 거의 항상 되는데, 100만원 미만은 7개월, 100만원 이상은 22개월이며, 단일품목가격 기준이 아니라 장바구니에 담고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 기준이다. 애플스토어는 12개월 할부하면 처음 6개월만 무이자라서 확실히 이 부분도 쿠팡이 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