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 처음부분 요약
살면서 데스크탑을, 엄청난 성능의 전기 엄청 많이 먹고 외장그래픽, cpu 최고로 달린 그런 데스크탑 컴퓨터를 대학다닐때부터 많이 조립해봤고,
그런데 난 작은고 심플하고 미니멀한게 좋아서, 나이가 드니깐, 더이성 10대가 아니니깐, 그래서 노트북으로 데스크탑을 대체하려는 시도를 평생동안 해왔는데, 심지어 에일리언에어, 그 엄청 두꺼운 거까지 시도를 해봤는데, 작업좀 풀로드로 돌리면, 팬소음 때문에 방안에 있기가 힘들 정도.
그래서 그냥 시험삼아 이번 맥북 프로, 심지어 max 버전도 아니고 pro칩 달린 버전, 그거 하나 들이고 몇달 쓰는데, 데스크탑 몇달간 한 두번 켰나? 그냥 쭉 자연스럽게 맥북프로 사용하길래,
결국 결정했다, 윈도우 평생 써왔지만, 맥북으로 이동하기로.
데스크탑처럼 듀얼 모니터랑 이것저것 허브로 연결하고 사용했었는데, 지난 몇달간, 그런데 쓰다보면 이게 노트북이란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그냥 그전에 쓰던 헤비한 윈도우 데스크탑 퍼포먼스다.
내 얘기
여기까지가 대략 초반 3분 가량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약간 얘기가 다를 순 있겠지만, 우린 증권사 같은거 윈도우로만 돌아가니깐, 그리고 아직 은행이나 정부사이트도 완벽히 맥에서 다 돌아간다라고 말할수가 없어서.
그래도 pro 버전만으로도 그냥 윈도우 데스크탑 쓰는거, 노트북을 데스크탑처럼 굴릴 때의 그런 팬노이즈나 느림 그런거 전혀 없다라는건 정말 좋은 정보인것 같구요, 몇달씩이나 사용하고, 평생 윈도우데스크탑을 노트북으로 대체하려고 시도해왔고, 초고사양 데스크탑도 많이 조립해서 사용해왔다고 하니깐.
마침 쿠팡에서 14인치 프로모델 엔트리 버전이라서 원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이 모델그걸 할인까지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쿠팡이 맥북 사기 좋아서 이렇게 맨날 대부분의 제품들이 품절인거 그게 유일한 불만인 곳이라,
그래도 들여다보면 매번 굉장히 역동적이더군요. 일시품절인 제품들 들어오고, 지금 파는 제품들 일시품절되고, 그게 계속 반복.
위 영상은 끝까지 보진 못했는데, 사실 영어라서 처음 3분 넘어가면 저는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초반은 영어라도 그나마 에너지가 새 영상 볼때는 충만하니깐 즐기면서 볼 수 있는데, 시간 좀 지나면 공부가 되버리는건 어쩔 수 없는듯, 제가 한국에서 태어났다 보니깐.
그래도 처음에 임팩트 있게 중요한 내용 질질 안끌고 빨리 얘기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14인치 맥북 프로 pro칩을 갈까 아니면 16인치 맥북 프로 pro칩 라인을 갈까는, 이건 휴대성을 생각하면 보통들은 14인치를 선택합니다. 휴대성보단 넓은 액정과 더 좋은 성능의(16인치가 쿨링이 더 잘되어서 팬도 더 잘 안돌고 그래서 성능도 더 잘 나옵니다.) 걸 선택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간 본인의 경험에 근거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내가 그간 뭐가 노트북 사용하면서 거슬렸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둘 중에 그래도 고민신다면 개인적으론 14인치를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그렇게 애매하다면, 그러면 기본으로 돌아가는게 좋거든요,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휴대를 위해 나온 기기이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 어떤거 갈지 결정이 안선다면, 결국 그러면 보수적인 선택이 좋으니까요. 노트북은 휴대성이 중요하죠.
참고로 13.3인치와 14치는 액정크기에서는 큰 체감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즉 13인치 쓰다가 14인치 가면 액정 커졌다는 느낌이 그렇게 크게 들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이번엔 좀 더 큰 액정을 원한다 하시면 16인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