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티커 mstr 비트코인 추가구매 평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7월부터 8월 23일 사이에도 3,907 BTC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단가는 4만 8,099달러(약 5,600만 원)로 총 2억4290만 달러(약 2,847억 원) 상당 구매

해당기사

미국 SEC 해당 공지 문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

현재 대략 비트코인 시총이랑 mstr 시총이랑 놀랍도록 비슷합니다.

그리고 미국 sec 문서랑 위 한국기사 내용은 좀 수치가 다릅니다. 아마도 계산기간이 좀 다른듯.

On September 13, 2021, MicroStrategy Incorporated (the “Company”) announced that during the third quarter of the Company’s fiscal year to date (the period between July 1, 2021 and September 12, 2021), the Company purchased approximately 8,957 bitcoins for approximately $419.9 million in cash, at an average price of approximately $46,875 per bitcoin, inclusive of fees and expenses.

일단 SEC 자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8957개의 비트코인을 구매, 평단은 46875달러, 5470만원 정도에 개당 구매했다고 합니다.

As of September 12, 2021, the Company held approximately 114,042 bitcoins that were acquired at an aggregate purchase price of approximately $3.16 billion and an average purchase price of approximately $27,713 per bitcoin, inclusive of fees and expenses.

2021년 9월 12일 기준으로 총 비트코인은 114,042개를 보유중이고, 이 114,042개의 비트코인 구매 평단은 개당 27713달러, 한국돈으론 3240만원 정도.

마이클 세일러는 5천억원 정도의 비트코인을 이번에 평단 5470만원으로 새로 구매했다는 뜻. 정말 이 오빤 진심이네요.

작년에 개당 천만원 정도에 대량으로 비트코인 구매했던 걸로 아는데, 그렇게 큰금액 투자했으면 웬만하면 여섯배 정도 이익난 걸 즐기고 있어도 되는게 계속 불타기를 해서 지금은 평단이 그때에 비해서 3배나 더 올랐습니다.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계속 비트코인 구매하는거거든요 저 오빠는. 대충 1퍼센트 이자? 그정도의 초저리로 대출받아서 말이죠. 투자자들한테 회사채 팔아서 자금 마련하기도 하고.

마이클세일러가 저렇게 구매해주면 사람들이 갑자기 확신이 생겨서 비트코인 가격은 최소 며칠은 슬금슬금 오르더군요. 오늘이 9월 15일인데, 확실히 SEC에 공지 올라온 이후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한 떨어지지는 않는군요.

마이클세일러랑 평단 비슷한거에 사람들이 많이 안도감을 가지는 그런 분위기랄까.

보통사람들은 비트코인 1개 구매를 목표로 하는데 마이클 세일러는 확실히 예전에 애플 투자로 큰수익 낼때도 그렇고 11만개 이상이나 구매했다니…. 스케일이 정말 말이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