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로켓프레쉬는 주말에 할인을 많이 하는데, 금요일날 할인을 일단 하고 그래도 안팔리면, 재고를 신선식품들은 빨리 털어버려야 하니깐, 그래선 토요일날 그래도 안팔린것들 할인 한번 더 하는데, 그래서 토요일이 가장 저렴한 것 같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고, 그냥 내가 많이 봐온 결과 그런 경우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아보카도를 예로 들면
이렇게 어제 금요일부터 할인을 시작했다. 100g당 1000원 이하로 들어오면 저렴하단거는 아보카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아실거다.
그래서 이것도 싸다고 좋아했었는데, 토요일날 이른 오후? 그때쯤 보니 아래 제품들이 100g당 900원에 팔고 있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아래처럼 원래 가격인 100g당 1300원 정도로 오르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아마도 내 추측엔, 맨 처음에 설명했던 것처럼, 금요일날 할인하고, 그래도 안팔리면 토요일날 할인 더 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다 사가서, 그래서 보통 오후 일찍 쯤가지 재고가 다 털리고, 보통 사람들이 토요일에는 늦게들 일어날테니깐, 그래서 지금처럼 토요일 오후 늦게 쯤에는 저렇게 할인되었던 가격이 재고소진으로 원래대로 복귀 뒤는 듯 하다.
게다가 추가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까지 주말엔 보통 제공해 주니깐 토요일 오전이나 오후 일찍 사면 이미 크게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
참고로 로켓프레쉬 5만원 이상 5천원 쿠폰의 경우 보통 유효기간이 짧아서 나온 날 익일 오전 6시 59분까지가 유효기간인 경우가 많은데, 금요일날 나온 쿠폰이면 토요일 오전 6시59분까지 이런식인데, 그 쿠폰 토요일날도 또 새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5천원 쿠폰은 꼭 유효기간 끝나고 더 안나올까봐 미리 약간 억지로? 5만원 맞춰서 살 필요는 적다는 얘기. 어차피 다음날도 또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깐.
앞서도 언급했지만, 모든 제품들이 다 위 공식을 따르는 건 아니고,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다. 평일날 갑자기 싸게 나오는 경우들도 있는것 같고. 아무튼 위와 같은 경향들이 내가 볼 때 종종 꽤 높은 빈도로 있었다는 얘기를 할려고 오늘 글을 써봤다,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