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울라프 슐츠 총리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일정 중에 미국 방송사인 CBS와 독점 인터뷰한 원본영상, 사운드가 상당히 작게 되어 있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어쨋든 아래가 풀버전 원본 영상입니다.
다른 소리들은 모두 끄고 아래 영상 소리만 켜놓고 볼륨을 꽤나 올리면 그래야 들을만 해 집니다. 아무 수정도 가하지 않은 원본 영상인듯 하네요, 다른 편집영상들은 소리 정상적으로 키워서 업로드 되었거든요.
36분 좀 넘는 긴 영상입니다. 제가 시작시간을, 슐츠 총리가 미국 언급하고 잠깐 뜸 들이다가 러시아를 언급하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컨센서스를 우리에게 준다고 생각하는 부분으로 맞춰 보았습니다. 1952초 지점입니다.
영상 제목은 German Chancellor Olaf Scholz on “Face the Nation with Margaret Brennan” | Full interview, 한국시간으로 7월 4일날 업로드되었습니다.
러시아를 언급한게, 2050년에는 지금보다 훨씬 다극화(multipolar) 다자 간(Multilateral) 세계가 되고 지금보다 훨씬 많은 국가들이 중요해지고 주요한 국가로 될 것이라면서, 맨 처음에 미국을 언급하고 그 다음엔 한참 미묘한 표정과 함께 뜸을 들이다가 러시아, 중국을 차례로 언급합니다.
즉 2050년에는 미국과 더불어 러시아랑 중국도 지금보다 훨씬 강해지고 더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얘기.
숄츠 총리는 ‘독일도 미국과 같이 중국을 위협으로 보는지’ 묻는 질문엔 “2050년 우리가 살 세상은 다극화(multipolar)될 것이고 많은 국가들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는 다극화를 넘어 많은 영향력 있는 국가들이 자신의 이익과 그들에게 유용한 것을 찾고 그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극화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다자 간(Multilateral)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고 지금 우리가 일해야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답하는 과정에서 숄츠 총리는 주요 국가를 말하던 중 “미국”에 이어 한 참 뜸을 들인 뒤 “러시아와 중국”을 언급했고, 유럽연합(EU)과 이 EU 국가들, 인도네시아와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나열했다고 CBS는 전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704_0001929830
지금 러시아를 처음엔 바이든이 왕따시키네 뭐네 고립시키네 했을지라도, 확실히 현재 국제 정세는 러시아를 점점 더 인정하는 방향 쪽으로 변모하는 것 같습니다. 푸틴의 입지가 점점 오히려 더 쎄지고 있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결정적인건 바이든의 리더쉽 문제겠죠,
사실 바이든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전 큰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약한 리더쉽으로 러시아한테 얕보이고 수많은 전략적 실수들을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반복하면서…
아무튼 그래서 미국 대통령 바뀌기 전엔 소위 자유세계 국가들엔 주식투자 하지 마세요. 할려면 중국주식에다 하는게 낫죠. 바이든 교체되기 전에는 정말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들만 승승장구할 겁니다. 바이든은 애초에 미국의 국익에는 별 관심도 요즘은 없어 보이더군요 그냥 자기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미국의 다른 모든 국민들보다도 최우선인 사람 같습니다.
처음엔 저도 바이든이 친중이다 뭐다 하는 말들 절반 정도만 믿었었는데, 지금은 중국의 스파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거든요. 예전에 시진핑과 중국 지방여행 같이 다닐 때 그때 뭔 일이라도 있었던건지 정신적인 교감이라도 나눈건지 아니면 그냥 정말 치매인건지 정신이상인건지 건강이 안좋은건지, 아무튼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 한에는 중국과 러시아쪽 국가들 빼고는 주식투자 저는 비추천합니다. 절대로 좋아질 리가 없습니다.
다시는 부시같은 최악의 대통령은 미국같은 나라에선 안나오겠지 했는데, 바이든이란 사람이 이렇게 나올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참고로 바이든 임기는 2021년 1월 20일~2025년 1월 20일 오전 11시 59분까지입니다. 만약 바이든이 재선하는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2029년 1월 20일 오전 11시 59분까지이구요. 물론 바이든이 재선할 리는 절대 없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들 조지 부시도 재선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세상일은 몰라요.
참 서구사람들은 이렇게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면서,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나 정말 건물들이나 경관들이 참 아름답죠 아시아랑은 비교도 안되게, 그런데도 저렇게 항상 화약고마냥 왜 전쟁이 끊이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광들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그걸 뺏고 싶어서 안달들이 나 있는건지…
미국은 또 바다건너 압도적으로 쎈 초강대국인데, 그런 전세계 유일한 초강대국의 지도자가 요즘은 딴마음을 품고 있는지 충분히 억누를 수 있는 아시아의 대륙국가 힘만 키워주고 있고, 참 2022년 세상은 난장판이네요.
아니면 뭐 미래의 다극세계 다자간세계를 오게 하지 않기 위해 유럽과 러시아 중국을 한꺼번에 싸잡아서 다 억누르려는, 그러기 위해서 계속 헛발질을 하는척 하고 있는다라는 그러한 미국의 숨겨진 거대한 음모라도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