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제가 겪었던 주요한 금융상황입니다. 일단 달러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일이 제 평생 다시 있으리라곤 생각 안했었는데,
예전 IMF때는 2000원도 가고 그러지 않았었나요? 그거에 비하면 1300원은 애들 껌일까요? 아마도 우리나라 금리가 도저히 미국 기준금리를 따라갈만큼 한국은행에서 올릴거라고 생각들을 못하니깐,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랬다가는 한국경제 망할수도 있어서, 근데 환율 오르면 좋죠, 한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니깐.
외화환전은 오후 4시 30분까지만 그날 환율로 실시간 거래가 되고, 4시 30분부터는 가상환율로 환전이 되며 차액은 익일 환율 업데이트되는 9시 이후에 정산해서 넣어주게 됩니다.
삼성증권 주간거래의 경우, 주문은 있지만 호가가 안보이는 오류같은게 있습니다. 메이저한 종목의 경우에도 그런데요, 그런 경우 그냥 주문 내면, 내가 낸 주문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상대방이 내놓은 게 있으면 정상적으로 체결이 됩니다. 즉 호가가 안보이는 상태이지만, 매수나 매도주문이 없는게 아니다, 있는데 삼성증권 주간거래 시스템 상에서 오류 같은 것 때무인지 보여주고 있지 않은 것.
그래서 매수주문의 경우에는 내가 써낸 주문보다 낮은 매도주문이 있을 경우, 매도주문의 경우에는 내가 낸 주문가격보다 높은 매수주문이 있을 경우, 이 경우는 호가창에 아무것도 없더라도 즉시즉시 체결이 됩니다.
호가가 안보이는 종목의 경우 불편하긴 하지만, 1주 정도씩만 안전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보세요, 그러면 현재 올라와 있는 호가 중 가장 유리한 호가가 얼마인지 주문체결 가격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30분만 있으면 미국 프리장이 시작하겠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십시오. 언젠가 우리도 놀러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