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프로 중에서도 모델명이 nt930인 제품이 있습니다. 아몰레드를 탑재하고 ssd 슬롯은 1개밖에 없어서 저장공간 확장도 안되지만 870그램 무게로 압도적인 휴대성을 보여주는 제품
그램이 예전 13인치 있을 때 ssd 슬롯 2개 있어서 저장공간 확장 되고 배터리도 더 많고 아몰레드가 아닌 IPS 디스플레이 달고 이러고 970그램 정도였던거 같은데 그거 비해서도 100그램 더 가볍죠.
2021 2022 그램은 13인치는 나오지 않고 14인치부터 나오구요.
일단 이렇게 가벼운 이유는 삼성이 엘지보다 노트북을 잘 만들어서는 아니구요. 노트북은 엘지가 더 잘 만들죠. 같은 인치끼리 비교해보면 갤럭시북 프로 nt950 모델이 15.6인치인데 그램 15.6인치 제품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제품스펙 차이를 메꿀만큼 저렴하지도 않거든요.
근데 그램은 13인치가 안나오기 때문에, 그리고 그램 2022가 12세대 엘더레이크가 아닌 11세대 리프레쉬 cpu를 탑재하고 나왔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가장 추천할만한 휴대성 좋은 노트북은 갤럭시북 프로 nt930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램 14랑 이거랑 둘중에 뭐가 좋냐고 저에게 물어보면 전 그램14 손을 들어주긴 합니다. 무게도 그램14가 스펙상은 999그램인데, 실제론 한 950그램 정도 되구요, 엘지가 다른 제조사와 달리 무게를 좀 오버해서 표기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스펙보다 무거우면 문제지만 가벼우면 문제될게 없으니까 꽤 넉넉히 표기한다나 그러더군요. 거기에 IPS 디스플레이고 ssd 슬롯도 2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제품 추천 이유를 적는 건, 휴대성을 최고로 중시하는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보통분들은 그램14랑 가격이랑 그리고 자기가 중요시하는 부분이랑 저울질해서 가시면 됩니다.)
nt930이 2021년형이긴 하지만, 어차피 그램 2022가 엘더레이크 탑재하고 나온거 아니라면, 12세대 cpu 기다리려면 한참 남았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그러면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굳이 약간 차이나는 리프레쉬 cpu 탑재하고 훨씬 비싼 그램보다는 아싸리 870그램으로 가벼운 nt930이 낫거든요.
870그램이면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노트북들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으로 가벼운 제품입니다. 해외구매를 해야하는 제품들까지 둘러봐도 일본의 파나소닉 렛츠노트 정도나 뒤져봐야 나올까말까. 그래도 800그램대 이렇게 잘 없어요.
이렇게 가벼운 이유는 아몰레드를 탑재하고, 배터리 적게 넣고, ssd 슬롯 1개만 넣고, 이 세가지 요인 때문입니다.
아몰레드는 노트북에는 오히려 안좋은데요, 애플 정도나 되면 모르겠지만 다른 제조사들은 색정확도를 못잡고, 아몰레드 특성상 색정확도를 애써 내가 커스터마이징해서 잡아놓는다고 해도 화면밝기 올리거나 내리면 또 다 틀어져 버려서 다시 잡아야 하고, 게다가 노트북에서는 오히려 아몰레드가 배터리 소모가 더 심하고(노트북은 흰색 화면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니깐)
사실상 노트북에서 아몰레드 넣는 이유는 무게 싸게 줄이려는 의도밖에는 없거든요.
다만 일단 색정확도가 아주 크리티컬한 분들은 맥북을 가실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에겐 큰 문제가 아니고, (대부분 맥북 안가시니깐) 배터리 적게 들어가 있는것도 어차피 배터리 아무리 많아도 혹시나 해서 어댑터 들고다닐게 될게 뻔하므로, 감수할 수 있는 문제이고 그램에 비해 적게 들어가 있는거지 평균적으로 보면 배터리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며, ssd 슬롯 1개뿐이라 추가 ssd 설치 안되는건 어차피 추가 ssd 설치하시는 분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보통분들에겐 문제가 안되고,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할 때 휴대성을 가장 중시하시는 분들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적극 추천하는, 그리고 제가 노트북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더욱 추천하는 그런 제품입니다.
갤럭시북 프로 nt950 아니고 nt930입니다. nt950은 ssd슬롯도 2개고 15.6인치고 해서 무게가 훨씬 더 나가거든요. 그리고 그 제품은 그램 15인치(15.6인치)라는 걸출한 경쟁제품도 존재하고.
화면 큰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램 17인치 가시구요, 2022년형 지금 사전예약 하고 40만원짜리 포터블 보조모니터도 주니까 좋은 딜이고,
난 휴대성이 좋다(저도 이쪽입니다.) 하시는 분들은 현재 갤럭시북 프로 13.3인치(nt930) 이 제품이 최고입니다.
저장공간은 제일 저렴한 모델이 한 120만원대 정도에 램 16gb ssd 256gb가 탑재되어 있는데, 포토샵 등 용량 많이 나가는 프로그램들 깔고 워드 그런거 다 깔고 게임도 여러개 깔아서 할거고 이러신 분들은 512기가 이상 가시는걸 추천드리고(저장공간을 못늘리니깐 처음에 넉넉하게 가는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256gb 가시면 됩니다.
램 16기가 제품인데 윈도우 포함에 120만원대에 870그램에 삼성이라니 꽤 좋아요.
저장공간 올리면 아마 한단계 올릴때마다 10만원 정도 더 비싸질 듯 합니다.
현재 256gb 제품만 로켓배송으로 팔고 i5 11세대 cpu에 램 16기가입니다. 나머지 제품들은 다나와 등 뒤져보시면 개인셀러들이 팔고 있습니다. 제가 하이마트 등도 뒤져봤는데 죄다 256gb 모델들만 있고 ssd 용량 더 높은 제품들은 개인셀러들이 오픈마켓에서 파는거 뒤져봐야 있더군요.
그리고 이제품 화이트죠. 노트북은 화이트가 진리인데, 삼성 노트북이 디자인은 그램보다 낫다는 분들도 많거든요. 이것도 꽤나 큰 장점입니다. 특히 여자사람들한테는 말이죠. 여성분들은 그냥 잘 모르고 알기도 너무 힘드니깐 그냥 매장 가서 디자인 예쁜거 사자 이러시는 경우가 많으니깐.(그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나름 현명한 선택이고 정말 많이들 그럽니다.)
이 제품도 메모리는 온보드라 확장 안되는데요 이건 인텔 11세대 이후 cpu들은 lpddr4x 메모리 때문에 다른 노트북들도 다 그러므로(11세대 cpu 탑재하고 그냥 일반 ddr4 메모리이면 제성능 안나옵니다.) 단점은 아니라서 언급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혹시 메모리 확장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짧게 언급합니다. 메모리 성능이 lpddr4x가 ddr4보다 더 좋아서 8기가 메모리도 ddr4 16기가 메모리 성능만큼 나오는데, 깡메모리 용량이 중요하시거나 하시다면 혹은 안전하게 넉넉하게 가시려고 한다면 16기가 가시면 좋습니다. 근데 어차피 위 링크 제품도 램 16기가라, 혹 다른데서 구매하실때 8기가이시면 이점 한번 고민해 보세요.
사실 메모리보다 ssd 용량 선택하시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cpu는 i5가 좋습니다. 데스크탑용 cpu는 i3도 충분히 빠라서 i3도 충분히 좋고 겁나 빠른데, 노트북용 cpu는 데스크탑 cpu보단 성능이 한단계 낮기 때문에, 반면 운영체제는 똑같은거 돌리잖아요? 노트북용 운영체제나 노트북용 프로그램 그런게 따로 나오는게 아니니깐. 따라서 노트북은 i5 정도부터 겁나 빠릅니다. 물론 i3도 노트북에서 쓸만해요. 데스크탑 셀러론 정도의 성능인데, 데스크탑도 셀러론 단것들 불편함같은거 못느낄만큼 꽤 빠르거든요.